"2011 세계 개썰매 선수권대회"에 참가하는 한국 국가대표선수단이 오늘(16일) 오전 11시 25분 대회가 열리는 노르웨이 오슬로를 향해 출발하였습니다.
인천공항에는 방병철, 이구행, 서현철, 조균우 선수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선수단과 함께 본 연맹 김태룡 회장님과 최지용 이사님이 참석하여 선수단을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하였습니다.
또한 본 연맹 김상덕 이사님은 조균우, 이구행 선수들의 항공료를 후원해 주었습니다.

한국 선수단은 Oslo Airport에 도착한 후 곧바로 50km 거리인 Hamar로 이동하여 3월 18일~20일 개최되는 6 dog Sprint 대회에 참가하게 되며, 21일 다시 오슬로로 이동한 후 3월 25일~27일 Holmenkollen에서 4 dog sprint 대회에 참가한 후 3월 29일 오전에 귀국하는 일정입니다.
 
2011 국가대표 선수단의 건투를 빕니다.